리뷰 – 소다한스푼 https://dasoda.pe.kr 다소다의 취미 기록장 Fri, 12 Sep 2025 12:02:34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7.0.1 https://dasoda.pe.kr/wp-content/uploads/2025/10/favicon3.png 리뷰 – 소다한스푼 https://dasoda.pe.kr 32 32 아이리버 무선 버티컬 ev15 언박싱 (로지텍 m331 이제 안녕~) https://dasoda.pe.kr/daily/%eb%a6%ac%eb%b7%b0/7270/%ec%95%84%ec%9d%b4%eb%a6%ac%eb%b2%84-%eb%ac%b4%ec%84%a0-%eb%b2%84%ed%8b%b0%ec%bb%ac-ev15-%ec%96%b8%eb%b0%95%ec%8b%b1/ https://dasoda.pe.kr/daily/%eb%a6%ac%eb%b7%b0/7270/%ec%95%84%ec%9d%b4%eb%a6%ac%eb%b2%84-%eb%ac%b4%ec%84%a0-%eb%b2%84%ed%8b%b0%ec%bb%ac-ev15-%ec%96%b8%eb%b0%95%ec%8b%b1/#respond Sun, 18 May 2025 01:19:31 +0000 https://dasoda.pe.kr/?p=7270
오래 사용해서 때가 탄 로지텍 m331 마우스
‘잘 가요, 내 사랑. 이제 보내줄게요…’

마우스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이전에는 로지텍 M331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에 저소음 클릭이어서 혼자서 3개째 쓰면서 부모님 한테도 선물로 드리고, 회사에서도 개인 마우스로 가져갈 정도로 자주 사용했습니다.

엄지 손톱 때문에 고무 그립이 벗겨져서 보호스티커로 연명하다가 배터리도 나가고 때도 많이 타서 마우스를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로지텍 MX master 3S와 Litf 중 고민을 오래 했습니다. 최근에 회사에 입사할 때 아이리버 EV15를 받아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마음에 들어서 이 모델로 바로 구매했습니다.

제품 정보

이름아이리버 무선 버티컬 마우스 EV15
구성마우스 본체, 건전지 AAA 2개, 리시버(수신기), 설명서
가격26,500원 (배송비 포함)
구매처검색 후 바로 구매
기타사항– USB 리시버로 연결 (유선 모델과 무선 모델이 나누어져 있음)
– 사용하지 않다가 다시 쓸 때는 아무 버튼이나 한 번 눌러서 슬립모드 깨우기
– 배터리 교체 시 약 8개월간 사용 가능

추천드려요

  • 컴퓨터 많이 사용해서 손목 아픈 사무직 종사자
  • 손톱 길어서 고무 그립이 자꾸 그립 손톱에 끼는 분
  • 마우스에 앞뒤 버튼 있는 모델 찾으시는 분
  • 손 작은 여성분들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손이 커서 큰 마우스가 필요하신 분
    → 같은 라인인 EV19 모델을 사용해 보세요.
  • 블루투스 모델 찾으시는 분
    → 아이리버 MVM7 모델로 가시죠.
  • 게이밍 용으로 사용하시려는 분
  • 고급스러운 버티컬 마우스 찾으시는 분
  • 마우스 버튼에 따로 매핑해서 기능 넣고 싶으신 분

⇒ 로지텍 MX master 3S를 구매해 보세요

2025년 9월 초(구매 후 약 4달 후)에 왼쪽 클릭이 안 되는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서 건전지를 교체하고, 그래도 나아지지 않아서 as센터에 접수하여 교환받았습니다. 제품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항균 처리되고, 건전지 여는 곳이 빡빡한 점도 개선되고, 몸체 스티커에 제조년월이 적혀있습니다. as 좋네요. 👍👍

제품 탐색

패키지 미리 보기

아이리버 무선 버티컬 마우스 EV15 패키지

인터넷에서 구매했고, 작고 귀여운 박스에 도착했습니다. 버티컬 마우스라 크기가 있다보니 박스 폭도 두께가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 아래쪽에 아이리버 컬러를 사용해서 바닥을 채웠네요.

옆면과 뒷면은 무난합니다. 옆면에 로고만 깔끔하게 들어간 것도 마음에 들어요.

글자마다 얇은 코팅이 되어 있었어요. 투명박은 아닌 거 같은데, 에폭시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네요.

반짝이는 아이리버 정품 증지
쏘 영롱😎✨

이런 류의 증지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작은 것들 모아두는 스크랩북에 붙이려고 따로 떼어뒀어요.

패키지 살펴보기

락이 제작된 아이리버 버티컬 마우스 패키지

헤더가 위쪽으로 뿅 하고 튀어나와있는 구조입니다.

보통은 패키지 뚜껑을 만들면서 뒤쪽으로 가는 구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마우스가 크고 무게가 조금 있다보니(물론 다른 마우스와 비교하면 가볍지만…) 뒤쪽에 헤더택을 만들어두면 제품이 앞쪽으로 치우칠 것 같아서 이렇게 만들어둔 게 아닐까, 하고 유추해 봅니다.

아이리버 버티컬 마우스 패키지 헤더

위쪽에 잘 보이지는 않는데, MAC OS에 동그라미+X표시가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맥은 지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애플 로고를 넣는데 저렇게 동그라미 안에 X라고 써두면 혼선을 줄 수 있어요. 차라리 넣지 않는 편이 더 나았다고 봅니다. (그래도 아이리버인데 좀 헉 했습니다…)

뒤쪽에는 패키지가 쉽게 열리지 않도록 패키지에 락을 만들어두었어요. 그런데 락까지도 테이프를 너무 야무지게 붙여둬서 뜯는데 식겁했습니다. ㅋㅋㅋ 양쪽에만 스티커를 붙여요 우리.

뚜껑을 연 패키지 헤더

헤더택이 패키지 날개를 뿅 하고 뚫는 구조입니다. 재미있어요.

뚜껑을 연 패키지 헤더

날개까지 열면 헤더가 보이는데요, 헤더 부분을 반 접어서 뚜껑 역할로도 쓰네요.

뚜껑을 연 패키지 헤더
손톱자국이 없어서 아쉽다

헤더까지 덜어내면 마우스가 보입니다. 원래 포장되어 있는데 제가 다시 급하게 집어넣은 거라 마우스가 그대로 보이네요. 😂😂

패키지 구조

패키지를 따서 일러스트로 도면을 만들어보았어요. 구조가 복잡하지만 그만큼 언박싱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1. 패키지가 풀리지 않게 세미 잠금 장치를 만들어 두었어요.
  2. 헤더가 맞물리는 부분입니다.
  3. 접착부입니다.
    패키지가 이미 접착이 되어있기 때문에 실물을 뜯어서는 확인이 어렵지만, 저렇게 칼선이나 미싱을 넣으면 풀이 더 잘 묻어서 접착이 단단히 된다고 합니다.
  4. 본 패키지에는 없지만, 하프문 컷(손톱자국)을 하나 넣었어요.
    속패키지에 열 수 있다는 신호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본품 살펴보기

구성품 AAA건전지 2개와 마우스 본체

마우스와 수신기, AAA 건전지 두 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수신기는 마우스 안에 있어요.

알카라인 AAA 건전지 2개

알카라인 건전지 주네요. ㅎㅎ 그래도 보통은 건전지 별매가 많은데, 건전지를 넣어준다는 점은 감지덕지하네요.

가끔 사은품 건전지로 망간을 주는 곳이 있거든요. 너무해요 멜렁… 😂😂🤣

마우스 밑면

밑면입니다. 제품정보 스티커와 ON/OFF 스위치, 옵티컬 광센서, QC정보, 건전지 넣는 곳과 수신기 수합부 커버로 되어 있어요.

빨간 불빛이 나오는 건 조금 아쉽습니다. 로지텍 M331모델은 레이저 색상이 없거든요. 그래도 이 정도 가격에 버티컬이면 만족합니다.

QC마크 스티커 사진
QC 생산년도 마크를 스티커로…?

QC 생산년도 정보를 스티커로 붙였네요. 생산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많이 찍어내는 제품들은 대개 금형에 새겨두어서 저 정보를 양각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우스 리시버와 건전지를 넣는 아래쪽 뚜껑을 연 모습
은근히 잘 안 열립니다

뚜껑이 은근히 잘 안 열립니다. 손톱이 없으면 뾰족한 도구를 사용하세요. 손톱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음각으로 건전지 +와 -를 새긴 모습은 좋아요.

EV15와 M331 크기 비교 그래픽

EV15 M331 도식화 일러스트

그래픽으로 만들면 재밌을 것 같아서 뚜가닥 만들어보았어요. 세로 크기는 비슷한데, EV15가 가로 길이가 넓어서 더 뚠뚠하고 둥글어 보입니다. 세로로도 EV15가 더 크고요. M331도 완전 평면은 아니고,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서 나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라 할 수 있어요.

마치며

가성비 버티컬 무선 마우스로 EV15를 추천드려요.

예전에 당근에서 브랜드 없는 버티컬 마우스를 구매한 적이 있는데, 생각대로 좌표가 잘 안 움직여서 몇 번 쓰다가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EV15는 아이리버에서 만들기도 했고, 이 가격에 이 정도 기능이면 만족해요. 일단 회사에서 한 달 반 정도 쓰는 데는 문제가 없기도 했고, 조금 더 써봐야 알 것 같기도 하네요.

마우스 모델을 바꾸는 건 정말 오랜만이라서 이것저것 뜯어보니까 재밌었어요. 즐거운 포스팅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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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PT-P710BT로 케이블 라벨 붙이기 (전선 굵기별 여백 길이) https://dasoda.pe.kr/daily/%eb%a6%ac%eb%b7%b0/7205/%eb%b8%8c%eb%9d%bc%eb%8d%94-pt-p710bt%eb%a1%9c-%ec%bc%80%ec%9d%b4%eb%b8%94-%eb%9d%bc%eb%b2%a8-%eb%b6%99%ec%9d%b4%ea%b8%b0/ https://dasoda.pe.kr/daily/%eb%a6%ac%eb%b7%b0/7205/%eb%b8%8c%eb%9d%bc%eb%8d%94-pt-p710bt%eb%a1%9c-%ec%bc%80%ec%9d%b4%eb%b8%94-%eb%9d%bc%eb%b2%a8-%eb%b6%99%ec%9d%b4%ea%b8%b0/#respond Sun, 04 May 2025 08:18:30 +0000 https://dasoda.pe.kr/?p=7205 이전에 브라더 PT-P710BT 열전사 라벨기를 구매했습니다. 케이블이나 이곳 저곳 이름이 필요한 곳에 붙이기 좋아서 애용하고 있답니다.

이 라벨기를 케이블을 구별하는 이름표를 붙이는 데 가장 많이 썼습니다. 데스크탑을 쓰고 있는데 usb 선을 바꾸거나 다시 꽂아야 할 때가 오면 늘 찾지 못하고 난감했었거든요. 몇 번이나 모니터와 본체 아래를 오가며 테스트해야 했죠. 컴퓨터와 연결하는 쪽에 라벨을 붙여두니 이후에 힘들이지 않고 usb 케이블을 찾을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라벨지가 케이블에서 자꾸 떨어져요

대부분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높이가 적절하지 않은 충전기에서 문제가 생겼어요. 콘센트가 침대 헤드에 붙어있어서 충전기를 꽂으면, 케이블은 위쪽을 향하는데 충전기를 머리맡에서 사용하니까 선이 금방 휘어졌습니다.

꺾여버린 충전기 케이블
꺾여버린 충전기 케이블

있던 케이블을 떼버려서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붙여둔 라벨 테이프가 저 굴곡 때문에 자꾸 떨어지더라구요. 문제는 24mm로 폭이 넓은 라벨 테이프였습니다. 붙는 구간보다 휘어지는 구간이 더 커서 자꾸 떨어지는 거였어요.

물론 쓰는 데는 이상이 없지만 예뻐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에요. 😥😥 그래서 다른 곳에도 쓸겸 바로 12mm 호환 테이프를 구매했어요.

라벨 중간 여백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케이블 라벨을 옆으로 길게 인쇄해서 붙일 때, 케이블 굵기에 따라서 중간에 붙는 부분 길이가 달라집니다. 아무래도 케이블이 굵을수록 여백이 더 많이 필요하겠죠?

케이블 지름별로 필요한 여백 길이를 간단하게 계산해서 보기 쉽게 정리해 보았어요. 글자가 케이블에 달라붙지 않으려면 최소한 확보되어야 하는 길이이고, 조금 더 예쁘게 붙이려면 양쪽에 글씨를 썼을 때 안쪽에 여백을 살짝만! 더 추가하면 됩니다.

여백이 너무 남으면 테이프가 아깝기도 하고 안 예쁘잖아요. 반면 여백이 모자라면 글자가 케이블로 올라와서 보기 불편하죠. PC 에디터를 쓰시는 분들은 전용 템플릿을 만들어 두었으니 사용해 보셔요. 이 포스팅 맨 아래쪽에 있답니다.

프린트한 라벨 붙여보기

12mm 호환 테이프로 usb에 붙일 라벨을 여러 개 뽑았습니다. 12mm지만 2줄로 쓰니까 글씨 크기도 지난번보다 더 크게 쓸 수 있었어요. 대신 너무 길게 쓰면 라벨이 길어져서 조금 거슬릴 수 있으니까 되도록 짧게 쓰거나 두 줄로 나누어 줍니다.

하프컷팅을 지원하는 PT-P710BT

P710BT는 하프컷팅을 지원하니까 좋네요. ^_^

케이블에 12mm 구분 라벨을 붙인 모습

요렇게 타이로 묶어서 보관하는 경우에는 간섭받지 않도록 붙이면 됩니다.

케이블에 12mm 구분 라벨을 붙인 모습
굵은 케이블에 붙여도 움직임이 더 자유로워요

컴퓨터용 케이블이 아니라도 여러 플러그에 표시해두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컴퓨터 P-touch 에디터 전용 라벨 파일

여백 계산하기 쉬운 P-touch 에디터 전용 라벨 파일이에요. Brother PT-710BT 모델은 마이크로 5핀으로 PC 연결도 지원합니다. 조금 더 폭넓은 디자인을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컴퓨터로 라벨 만드는 걸 더 선호해서 무리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케이블 별 여백을 직관적으로 보기 쉽게 파일로 만들었습니다. 아래 요약글을 누르면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P-touch Editor 프로그램 전용 파일 받기

12mm 라벨 기준으로 만든 P-touch Editor 프로그램 전용 파일입니다.

위 스크린샷처럼 사각형을 그려두었어요. 사각형 도형을 라벨에 드래그하면, 케이블에 붙였을 때 대략적인 여백 크기를 볼 수 있습니다. 인쇄 전에 도형을 삭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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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PT-P710BT 블루투스 라벨기 내돈내산 언박싱 https://dasoda.pe.kr/daily/%eb%a6%ac%eb%b7%b0/7090/%eb%b8%8c%eb%9d%bc%eb%8d%94-%eb%b8%94%eb%a3%a8%ed%88%ac%ec%8a%a4-%eb%9d%bc%eb%b2%a8%ea%b8%b0-pt-p710bt-%ec%96%b8%eb%b0%95%ec%8b%b1/ https://dasoda.pe.kr/daily/%eb%a6%ac%eb%b7%b0/7090/%eb%b8%8c%eb%9d%bc%eb%8d%94-%eb%b8%94%eb%a3%a8%ed%88%ac%ec%8a%a4-%eb%9d%bc%eb%b2%a8%ea%b8%b0-pt-p710bt-%ec%96%b8%eb%b0%95%ec%8b%b1/#respond Thu, 27 Mar 2025 11:18:00 +0000 https://dasoda.pe.kr/?p=7090 평소에 님봇 B21·D101 라벨기를 썼는데, 손이 자주 닿는 곳은 글자가 지워지는 걸 발견했습니다. 열전사 라벨기는 하나 필요하겠다 싶어서 고민하다가 PT-P710BT 브라더 라벨기를 구매했습니다.

제품 정보

브라더 라벨기 PT-P710BT
이름브라더 라벨기 P-Touch PT-P710BTW (화이트 모델)
구성본체, 여분 테이프 2개, 테이프 샘플, 케이블 등
가격한화 약 110,000원 (일본 직구제품 구매)
기타사항– 리본 테이프를 사용하는 열전사 방식
– 폭 24mm 라벨까지 지원
– 무게 약 680g
– 해상도 180dpi
– micro 5핀 케이블 사용하여 PC 연결 가능
– 호환 테이프 사용 시 A/S 불가

추천드려요

  • 수명이 보다 긴 라벨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
  • 블루투스를 연결해서 간단하게 라벨 편집하시고 싶은 분들
  • PC로 연결해서 나만의 라벨 디자인 하고 싶으신 분들
  • 바구니, 수납함 등에 이름표로 구별하고 싶으신 분들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화질 좋은 라벨기 찾으시는 분들
    ⇒ 동급 상위 스펙인 PT-P910BT로 구매하세요.
  • usb C타입으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
    ⇒ 마찬가지로 동급 상위 스펙인 PT-P910BT로 구매하세요.
  •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라벨기 찾으시는 분들 (꽤 무겁습니다)

제품 탐색

패키지 살펴보기

브라더 라벨기가 도착했습니다. 크라프트 박스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윗면에 라벨기 본체 크기와 똑같이 모서리 둥근 사각형이 그려져 있습니다. 옆면에는 라벨을 활용한 곳을 그래픽으로 표현했네요.

골판지 틀들 들어내면 위아래로 샘플 테이프가 두 개 들어있습니다. 박스 디자인만으로 완충재 역할을 하도록 디자인했네요. 마음에 듭니다.

구성품 살펴보기

Tz 리본 테이프 카트리지

기본 구성품에 리본이 들어간 Tz 리본 테이프 카트리지 두 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벨 프린터는 크게 열전사 방식과 감열 방식,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 브라더 열전사 라벨기에는 리본 테이프를 사용해야 합니다.

리본 테이프 카트리지 손과 크기 비교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어릴 때 자주 듣던 카세트 테이프처럼 생겼네요.

님봇 라벨기 시리즈는 감열 방식을 사용합니다. 테이프에 특수 감열처리가 되어있어서 라벨 구조가 리본 테이프보다 간단하게 생겼답니다.

그 외 구성품

USB 5핀 케이블, 사용 설명서, 홍보용 리플렛, 테이프 샘플이 들어있습니다.

P710BT 라벨기 살펴보기

라벨기 본체를 꺼내서 비닐을 풀어봅시다. 제법 둥글고 빠빵하게 생겼습니다.

라벨기 열기 알림 라벨
이런 친절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편

커버를 여는 안내 그림이 붙어있습니다. 그림 결이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여는 방식이 좀 아쉬웠습니다. 5만원대 님봇 라벨기는 커버 락 버튼을 움직여서 바로 열 수 있게 되어 있거든요. 브라더처럼 당겨서 여는 방식은 (뇌피셜이지만 왠지) 시간이 지나면서 헐거워 질 거 같아요. 한국 정발 모델이면 15만원 정도 되는데, 가격에 비해 좀 아쉽긴 합니다…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배터리 보호 장치가 있습니다. 페트 재질이라 찢기지 않으니까 힘껏 당겨서 뽑아 주세요.

그냥 투명으로 만들거나 화살표만 그려도 될텐데 친절하게 그림으로 설명해 두었네요. 제법 예쁩니다. 가위로 잘 잘라서 스크랩 완료. 선 굵기나 손 묘사 방법을 잘 봐뒀다가 나중에 응용해야겠습니다. (ㅎㅎ) 일본이 이런 오밀조밀한 건 확실히 잘 하는 거 같네요.

이런 작은 디테일에서 소위 말하는 ‘돈 쓴 맛’을 느끼게 됩니다. 체감되는 제품 퀄리티가 달라져요.

라벨기 커버를 열은 모습

커버를 열고 여기에 테이프 카트리지를 넣으면 됩니다.

라벨 카트리지 방향 음각

사출에 새긴 테이프 방향 그래픽. 느낌 좋습니다. 인쇄보다 선명하고 지워질 일이 없어요.

라벨 카트리지를 끼워넣은 모습

테이프를 거꾸로 넣는 건 조금 의아했는데, 나중에 다른 라벨 테이프를 탈착할 때 보호해야 할 라벨 부분을 아래로 가도록 관리 라벨을 붙인 것 같아요. 테잎 부분이 위쪽으로 가면 오염될 테니까요. 테이프를 넣을 때는 거꾸로 넣어야 정방향으로 나오고요.

기기 옆면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위쪽에 초록 불이 들어옵니다. 기기 배터리가 없으면 usb 포트 부분에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led가 두 개라 처음엔 좀 헷갈렸습니다.

끄고 켤 때 소리가 나서 상태가 구분되면 더 좋을 거 같네요. 상위 모델에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님봇에도 있는 알림음이!!)

라벨지 샘플 살펴보기

동봉된 라벨 샘플

브라더 라벨 샘플

반짝이 라벨 실버·화이트, 데드롱 골드, 반투명, 회색 라벨지가 샘플로 왔어요.

하프컷팅(반칼) 가능

하프컷팅을 지원하는 브라더 라벨기
반투명 라벨

브라더 P710BT는 하프 컷팅을 지원합니다. 라벨을 출력하면 뒷면 종이가 반으로 잘려서 떼어내기 쉽도록 만들어줍니다. 라벨 크기가 커지면 생각보다 편합니다. 가생이로만 떼면 라벨 끝이 망가져서 금방 헤질 확률이 높답니다.

하위 모델인 P300BT는 하프컷팅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님봇 라벨기와 해상도 비교

님봇 라벨지와 브라더 라벨지 샘플 비교
위쪽이 님봇 라벨테이프, 아래쪽이 브라더 라벨테이프

님봇 라벨기를 두 대 가지고 있고, 모두 203dpi입니다. 브라더 피터치 라벨기는 180dpi입니다. 20dpi 차이인데, 인쇄해보니 육안으로는 크게 차이를 못 느낄 정도였습니다. 계단 현상은 티가 좀 나는 편입니다.

PC프로그램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PC 프로그램 – P-touch Editor 6

P710BT는 컴퓨터 연결을 지원합니다. 전용 프로그램인 피터치 에디터를 다운로드해서 라벨을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프레임과 기호, 바코드, 표, 텍스트 상자 연결 등을 지원합니다. 컴퓨터에 설치된 폰트로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 P-touch Design & Print 2

휴대폰에서는 P-touch Design & Print 2 어플을 받아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도형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pc용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모바일에서는 블록 단위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에서는 데이터 회전 등 세밀한 컨트롤은 어렵습니다. 작업을 해보았을 때 PC 프로그램→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 후 이미지 내보내기→모바일 어플 순서로 작업하기가 편했습니다. 모바일은 한계가 좀 있네요.

라벨지 인쇄 테스트

라벨기 테스트

라벨 뽑아내는 중. 단순하게 글씨와 제공되는 클립아트를 넣어보았습니다.

도트가 조금 튀긴 하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프컷팅도 잘 되었네요.

이전에 붙였던 라벨 바꾸기

님봇 라벨지가 시간이 지나 흐려진 모습
(좌) 바로 출력한 라벨 / (우) 오래된 라벨

이전에 접사 필터에 붙여두었던 스티커를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이 라벨 두 개는 님봇으로 출력했는데, 필터를 자주 사용하다 보니 손이 많이 타면서 글씨가 조금씩 지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상당히 많이 흐려졌습니다.

PT-P710BT 라벨 출력

적당하게 디자인하고 라벨을 쭉쭉 뽑아봅니다.

라벨을 다시 붙인 매크로 필터
(좌) 변경 후 / (우) 변경 전

글씨가 크고 선명하게 잘 보이네요.

라벨을 다시 붙인 매크로 필터

이왕 바꾸는 거 너덜해진 비닐도 교체한 후 라벨을 붙입니다.

저속 충전기도 님봇으로 붙여두었는데 쓰면서 글씨가 연해졌습니다. 브라더로 깔끔하게 프린트해서 다시 붙여주었습니다. 감열식 라벨보다 열전사 라벨 수명이 훨씬 길기 때문에 이제는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y2k 행운부적

요즘 유행하는 행운 부적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y2k 감성으로 라벨기의 낮은 해상도가 오히려 힙하게 보입니다.😏😏

의외의 단점

프린트한 라벨지와 낭비된 라벨 양 비교

라벨을 하나씩 인쇄하면 23mm 정도로 빈 라벨분이 썰립니다. 테이프 구조상 첫 번째 라벨을 인쇄하기 전에 2cm정도 꼭 테이프를 조금 공급해야 한다고 하네요1. 그래서 하나 인쇄하고 하나 또 인쇄하기 보다는 여러 디자인을 하나로 이어붙여 인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엔 이걸 몰라서 처음에는 라벨 2.5개 분량을 날리고 말았습니다.

마치며

님봇은 유통기한 등 짧은 기간동안 필요할 때 쓰고, 브라더는 보관용이나 오래 보아야 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유지비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워드프레스 포스팅 30개를 쓰면 스스로에게 커스텀 키보드를 선물로 주기로 했는데, 키보드 조립을 부탁하려던 친구의 부재로 대신 라벨기를 구매했습니다. 키보드를 바꾸려면 또 글을 서른 번 써야 할 것 같네요.😌😌

  1. 출처 https://help.brother-usa.com/app/answers/detail/a_id/79756/~/why-does-a-one-inch-piece-of-blank-tape-feed-prior-to-every-label-that-pri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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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soda.pe.kr/daily/%eb%a6%ac%eb%b7%b0/7090/%eb%b8%8c%eb%9d%bc%eb%8d%94-%eb%b8%94%eb%a3%a8%ed%88%ac%ec%8a%a4-%eb%9d%bc%eb%b2%a8%ea%b8%b0-pt-p710bt-%ec%96%b8%eb%b0%95%ec%8b%b1/feed/ 0
샤오미 미지아 미니 전동 드라이버 개봉기 https://dasoda.pe.kr/interests/makers/6676/%ec%83%a4%ec%98%a4%eb%af%b8-%eb%af%b8%ec%a7%80%ec%95%84-%eb%af%b8%eb%8b%88-%ec%a0%84%eb%8f%99-%eb%93%9c%eb%9d%bc%ec%9d%b4%eb%b2%84-%ea%b0%9c%eb%b4%89%ea%b8%b0/ https://dasoda.pe.kr/interests/makers/6676/%ec%83%a4%ec%98%a4%eb%af%b8-%eb%af%b8%ec%a7%80%ec%95%84-%eb%af%b8%eb%8b%88-%ec%a0%84%eb%8f%99-%eb%93%9c%eb%9d%bc%ec%9d%b4%eb%b2%84-%ea%b0%9c%eb%b4%89%ea%b8%b0/#respond Mon, 04 Nov 2024 16:06:35 +0000 https://dasoda.pe.kr/?p=6676 주방 문짝을 시트지로 리폼하기로 했습니다. 경첩 나사를 푸는 김에 가구를 조립하거나 해체할 때 유용하게 쓰이는 전동 드라이버가 있어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타오바오에서 쇼핑을 하다 전동 드라이버를 발견해서 재빨리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사면 5만원부터 시작입니다.)

제품 정보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
제품샤오미 미지아 미니 전동 드라이버
구성전동 드라이버 본체, 드라이버 비트 세트, usb 케이블, 전용 파우치
가격한화 약 32,000원 (배송비 별도)
구매 링크타오바오
기타사항– 간단하게 사용할 분에게 추천
– 속도 조절 불가
– 연장 비트 포함

추천드려요

  • 가구 조립·해체가 잦은 자취생
  • 리폼하고 만드는 거 좋아하는 메이커
  • 드라이버는 써야 하는데 감성은 포기 못 하시는 분
  • 기타 페그와인더에 꽂는 간단한 장비 찾으시는 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큰 전동 드라이버처럼 강한 힘이 필요한 공업 현장
  • 드릴 대용으로 사용하려는 분

제품 탐색

패키지 박스 살펴보기

제법 깔끔한 애플 감성 흰색 박스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

샤오미 추구미 만큼이나 예쁜 박스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샤오미 제품은 예전부터 애플 제품을 모방하기로 유명했습니다. 제품 박스 상태는 제법 탄탄해요. 이미 한번 개봉한 박스라서 지금은 없지만, 슈링크 랩으로 감싸서 포장된 상태였습니다.

패키지 드라이버 모양

오른쪽 아래에는 함께 들어있는 비트 12개의 단면 모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직구로 이곳 저곳 들렀다 오느라 조금 구겨졌지만 먼 곳에서 왔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옆면에는 비트 종류를 설명해두었고, 뒷면은 평범하게 바코드가 붙어있습니다.

박스 열어보기

패키지 열기

안쪽 박스로 한번 더 감싸져있어서 더 튼튼합니다. 다시 보니 패키지도 예뻐서 자취생 선물용으로도 좋겠네요.

간략한 설명서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 설명서와 전용 파우치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 설명서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중국어로 적혀 있어서 알아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능이 워낙 간단해서 눈치코치로 이해하게 됩니다. 설명서 들어있어도 잘 안 보니까요. ㅎㅎ

파파고를 돌려보니 나름 자세한 안전 경고가 꽤 길게 적혀있습니다. 작업장을 깔끔히 유지하고 접지면에 안 닿도록 쓰고, 술 마시고 작업하지 말고, 헐렁한 옷이나 액세서리는 드라이버 동작 중 말려들어갈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누구나 아는 내용입니다.

설명서가 정말 깔끔하네요. 나중에 참고하려고 슬적 스크랩했습니다. 사진에는 두 면만 나와있지만 병풍 접지로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파우치에 담긴 모습

패키지 만큼이나 구성품이 깔끔합니다. 파우치, 드라이버 본체, 비트 세트, usb c타입 케이블이 한 세트입니다.

파우치 지퍼

파우치도 견고하고 튼튼해요. 지퍼에는 미지아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usb케이블

usb c타입 케이블은 비트 세트 아래에 있습니다. 뜯기 귀찮아서 일반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작은 전자기기들은 가능한 저속충전기나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동 드라이버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 본체

드디어 본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법 묵직한 편입니다. 손이 큰 남성 분들은 조금 작게 장난감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어요.

새틴 마감이라 지문 자국이 많이 남는 편입니다. 깔끔하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은 깔끔하게 접는 것이 좋겠습니다. 촤하하!

속도와 파워는 단일로 고정되어서 따로 조절할 수 없습니다. 조금씩 끊어서 써야 합니다.

아래쪽 로고

손잡이 아래쪽에 미지아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갬성을 놓치지 않았네요.

손에 잡히는 크기

여자 손에 딱 맞는 크기입니다.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방향을 직관적으로 설정 가능

방향전환 다이얼

다이얼로 비트 회전 방향을 직관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과 비교하고 이 제품을 구매한 결정적인 계기입니다.

비트와 다이얼 회전 방향이 같습니다. 비트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야 할 때는 시계 방향(R)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야 할 때는 반시계 방향(L)으로 다이얼을 돌립니다. 방향치인 저는 양쪽으로 누르는 버튼보다 쉽게 알 수 있더라고요.

만약 버튼으로 되어있다면 usb 꽂을 때마다 방향을 틀리듯이 일단 써보고 ‘어, 이게 아니군.’ 하고 반대 방향으로 다시 돌릴 겁니다.

다이얼을 가운데에 두면 트리거 스위치를 당겨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LED는 들어옵니다.

작동할 때 자동으로 불빛 점등

전동 드라이버의 기본 소양입니다. 어두운 틈 사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비트 주위에 led 불빛이 들어옵니다. 윗 단락에 적어둔 것처럼 lock 상태에서 자꾸 트리거를 당기면 led만 들어오므로 배터리가 빨리 닳으니 낭비하지 맙시다.

USB-C타입으로 충전

아래쪽 충전 단자

시대 환경에 걸맞게(?) usb C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 가끔 마이크로 5핀을 요구하는 기기가 있거든요. 웬만하면 저속 충전기를 사용합시다.

드라이버 비트 세트

작고 귀여운 드라이버 비트 세트입니다.

작지만 알찬 세트

꼭 필요한 최소한의 비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별모양, 육각 모양, 일자 모양, 연장 비트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컴퓨터, 서랍장, 선반 정도에는 뚝딱뚝딱 사용할 수 있겠어요.

자석으로 고정되는 비트

비트는 자석으로 고정됩니다. 몸체에 쏙 빨려 들어가듯 고정됩니다. 나사가 붙을 만큼의 자력은 아닙니다.

연장 비트로 길이 연장 가능

비트 세트

비트 케이스 제일 바깥쪽에 있는 연장 비트를 사용해서 약 5cm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본체 > 연장 비트 > 비트 순서로 끼우면 됩니다.

마치며

가끔씩 드라이버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비록 미니라도 전동 드라이버 하나 있으니까 든든하네요. 가구 조립하거나 보완할 때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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