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헤드폰으로 MDR-7506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부터 이어패드가 완전히 부스러져 옷에도 책상에도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검색해보니 7506 모델의 특징이라고 불릴 정도로 악명이 높네요.
이어패드를 교체해서 뽀송한 귀 환경을 유지해볼까요?
제품 살펴보기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습니다. L·R 1세트에 4달러, 한화로 약 5500원입니다.
protein leather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단백질 가죽이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 했더니, 찾아보니 합성 가죽이라고 하네요. pu와는 또 다른 재질인가 봅니다.
알리 익스프레스답게 지퍼백에 담겨서 왔네요.
폭신하니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래 끼다 보면 결국 이 친구도 파사삭이 되겠지만 이전 것보다는 덜 벗겨질 것 같네요.
교체 방법
헤드폰에 끼워진 김가루 생성기… 아니, 이어패드를 잘 빼줍니다.
새로운 이어패드로 갈아끼우면 끝!
한동안은 김가루에서 벗어날 수 있겠어요.